주택금융공사, 부·울·경 강소기업 수출금융 5년간 10억원 지원
2023.11.30 14:30
수정 : 2023.11.30 14:30기사원문
30일 주택금융공사는 기술보증기금,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와 부울경 강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부산 지역 5개 공공기관은 앞으로 5년간 최대 10억원 규모의 수출금융 지원한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협약이 부·울·경 지역 수출 강소기업들과의 상생협력 강화 및 수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부·울·경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5개 공공기관은 두바이 글로벌비지니스센터(GBC)와 실시간 화상 연결을 통해 중동지역에 관한 수출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도록 ‘해외 수출 활성화 세미나‘도 마련했다. 부·울·경 지역 내 30개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