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홍보원, 신아영 아나운서 등 '홍보정책자문위원' 11명 위촉

      2023.11.30 15:49   수정 : 2023.11.30 15: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방홍보원은 11월 30일 국방일보, 국방TV, 국방FM 등을 운영하는 국방 전문 미디어 기관으로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가 11명을 홍보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국방홍보원에 따르면 미디어, 국방정책, 홍보PR, 채널마케팅 등 4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홍보정책자문위원 위촉식에 이어 기관 현황 보고와 업무 발전을 위한 제안·토론 중심의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선 미디어 분야 자문위원으로는 김정기 한양대 교수, 금교돈 조선미디어 씨에디터 대표, 김성수 한양대 교수, 신아영 아나운서, 우종택 나사렛대 교수 등 5명이 위촉됐다.


국방정책 분야에서는 문홍식 육군공보정훈실장,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최병욱 상명대 교수 등 3명이 선정됐다.

국방홍보원은 홍보PR 분야 자문위원으로는 강복희 베리타스알파 이사, 윤성환 대명피앤씨 PR advisor 부사장 등 2명이, 채널마케팅 분야에서는 강인식 스토리타이거 대표가 위촉돼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1명의 각계 전문가들은 이날부터 2024년 11월29일까지 국방홍보 업무 발전을 위해 분야별 전문적인 자문과 칼럼 기고, 패널 출연 등 국방홍보 매체에 직접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자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채일 국방홍보원장은 "각 분야별 자문위원의 전문적 자문과 고견을 국방홍보 매체에 적극 반영해 콘텐츠 수준을 높이고, 이를 계기로 국방홍보 전문 미디어 기관으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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