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 ‘소외계층 겨울나기’ 위해 연탄·김장 기부
2023.12.01 12:44
수정 : 2023.12.01 12:44기사원문
교직원공제회는 지난달 30일 연탄 4만1600여장 후원금(208가구)과 8700kg 김장김치 후원금(874가구)을 각각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후원된 연탄 중 일부인 1200장은 교직원공제회 임직원이 서울시 동작구 동작동 인근에서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나눴다.
곽재환 교젝원공제회 경영지원이사는 “올해 연탄 기부가 저조하다는 소식을 보고 마음이 쓰여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향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