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뷔페 수준" '소식좌' 주우재도 폭풍 먹방…JYP 구내식당 감탄 또 감탄

M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놀면 뭐하니?' 원탑 멤버들이 JYP 엔터테인먼트 구내 식당을 찾았다.

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JYP 엔터테인먼트 신사옥을 찾은 유재석과 원탑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JYP 직원들이 맞이하자 "식당 돈 내냐"고 물었다.

직원들은 "안 낸다"고 답했고 유재석은 "카페 공짜냐"고 재차 물었다. 이곳 직원들은 한달에 5만원 복지 포인트가 지급된다고. 또한 유재석과 멤버들은 "직원만 400명"이라는 설명에 놀라워했다.

이들이 찾은 구내식당은 확 트인 뷰가 돋보이는 뷔페식 식당으로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밥 종류부터 선택이 가능하고 국수, 갈비 등 메뉴가 보이자 놀라워했다. 유재석은 "JYP(박진영)가 보여주려고 조금 더 깔아둔 거 같다"고 의심했다. 멤버들은 "이건 거의 호텔 아니냐" "남는 게 있나" "얼마를 벌어야 하냐" "한식 뷔페 수준이다"라고 재차 감탄했고, 유재석은 "걱정할 건 아니지만 JYP 형 괜찮은 거야?"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유재석은 멤버들이 자신에게 사장이라 부르자 "여기서 나한테 사장이라 부르지 마라"고 당부해 웃음을 더했다. 하하는 음식을 앞에 두고 "눈물 나려해"라며 "이게 공짜라니"라고 놀라워했다. 유재석은 "영케이는 이런 회사에 있는데 미안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김종민은 국을 맛본 뒤 "먹었던 것 중에 최상"이라고 칭찬했고, 유재석은 "셰프님들이 자신 있으시더라"라고 거들었다.

평소 소식하는 주우재는 "여기 위험한데 나때문에? 많이 먹어서"라며 폭풍 먹방을 펼쳤다. 유재석은 "우재가 맛있다 하면 맛있는 것"이라고 설명했고, 주우재에게 "YG도 맛있잖아"라면서도 "긴장하셔야겠다, JYP가 신흥 강세"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오늘 와서 느낀 게 있다"며 "돈 많이 벌어야겠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