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상위 3% 논술 성적으로 체육학과 진학…이후 연극영화과 전과"
2023.12.03 06:11
수정 : 2023.12.03 06:11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배우 이주영이 '갓생' 일상을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75회에는 이주영, 엄정화가 출연했다.
이날 이주영은 아침부터 도서관을 방문했다.
이주영은 논술로 체대를 들어간 독특한 에피소드도 전했다. 그는 논술로 체육학과에 들어가 전과를 하여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이주영은 "논술 시험을 본 사람들 중 상위 3%는 논술 성적으로만 붙여주는 전형이 있었는데 거기에 붙었다", "수시 1차로 가장 먼저 입학했다"며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어떻게 연기로 전과를 하게 되었냐"는 질문에 이주영은 "교양 수업으로 연극 수업을 들고 2학년 올라갈 때 연극영화과로 전과했다"고 답했다.
평소 지역 축제를 방문하는 것을 좋아하는 이주영은 도서관 방문 후 매니저와 경춘선 숲길 커피축제를 방문했다. 경춘선 숲길에는 축제 부스와 방문객들로 붐볐다. 시음부터 체험까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커피 축제에는 개그맨 김해준까지 다양한 즐길거리로 가득했다. 이주영은 토치로 구운 마시멜로 체험부터 커피 구매, 커피 화분 만들기 체험 등 커피 축제를 즐기며 매니저와 '갓생' 하루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