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로, 6300억 규모 기업가치로 시리즈B 투자유치
2023.12.04 15:02
수정 : 2023.12.04 15:02기사원문
오케스트로가 총 13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B 투자유치를 통해 오케스트로는 6300억원 규모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투자 계약에는 △스틱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 △산업은행 △기업은행이 참여했다.
이로써 오케스트로는 13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시리즈B 라운드를 클로징하면서 4차 산업혁명의 근간 기술인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핵심 인재 등용과 양성에 더욱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창립 5년 만에 임직원 수 400명을 넘긴 오케스트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분야 핵심 인재 확보를 위해 이번달 올해 하반기 대규모 공개 채용에 나섰다. 이번 공채를 통해 100명 이상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핵심 인재를 등용할 계획이다.
오케스트로 김민준 총괄대표는 “이번 투자금으로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플랫폼’ 생태계를 글로벌로 확대할 수 있는 역량과 열정을 가진 우수한 인재를 등용하고 적극적인 M&A 및 스타트업 펀드 조성을 통한 생태계 확대를 통해 고객 중심의 클라우드 오케스트레이션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