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회계감독 방향은?···금감원이 설명한다

      2023.12.05 10:38   수정 : 2023.12.05 10:3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금융감독원이 회계감독 현안과 향후 감독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업계 건의사항도 청취한다.

5일 금감원·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외부감사인 대상 ‘2023년 회계현안 설명회’가 열린다.

회계법인 및 감사반 품질관리 책임자들이 참석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회계감독 현안과 향후 감독 방향을 공유하고 회계심사·감리, 감사인감리 및 회계제도 등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라며 “회계업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로 활용할 것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회계감독 현안 및 향후 감독방향 △2023년 회계심사·감리결과 주요 지적사례 및 유의사항 △2024년 중점심사 회계이슈 및 유의사항 △2023년 감사인감리 결과 주요 미비점 및 유의사항 △감사인 지정제 개정사항 및 감사인 선임 시 유의사항 등이 다뤄진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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