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털 함량 높이고 탈착까지 가능한 우모복 등장
2023.12.05 13:54
수정 : 2023.12.05 13:54기사원문
5일 블랙야크에 따르면 M500다운자켓은 동계 백패킹이나 산행 시 혹은 산행 후 텐트나 대피소 내에서 보온 및 체온 유지 위해 착용하는 최상위 우모복이다. 우모복이란 거위털과 오리털 등을 주 소재로 한 겨울철 보온 의류를 통칭하는 말이다.
탈착이 가능한 후드로 작게 보관이 가능한 신개념 패커블 기능도 적용됐다. 후드를 탈착 후 그 안으로 자켓을 압축해 넣고, 후드에 내장된 끈을 달아 가방처럼 소지할 수 있다. 여기에 눈, 비, 바람을 막아줄 발수 코팅을 처리한 초경량 나일론 소재를 겉감과 안감에 적용해 무게 또한 500g(100호 기준)으로 최소화했다. 블루 그린과 블랙 컬러 2가지 구성이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극한의 추위 속 산행길에 오르는 아웃도어족에게 꼭 필요한 방한용 등산 의류로 작게 보관할 수 있는 신개념 패커블 기능과 경량성까지 더했다"고 설명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