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어촌어항공단, 고용개선·어촌활력제고 맞손

      2023.12.05 16:57   수정 : 2023.12.05 16: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건설근로자공제회 부산지사와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는 5일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및 어촌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양 기관 협업으로 진행된 지역상생 사업을 계기로 추진됐다.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및 어촌 관광사업 정착을 위한 목적이다.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는 내년 1월1일부터 공공 1억원, 민간 50억원 이상 건설현장으로 확대된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어촌·어항 재생사업에 투입되는 건설근로자의 권익보호,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생사업 추진, 합동 교육·홍보 전개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곽윤주 부산지사 지사장은 "양 기관 지역상생 사업이 건설근로자 권익 보호와 어촌지역 활력제고를 위한 업무협약까지 이어지게 됐다"며 "전자카드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게 기타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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