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불공정 금융 관행 뿌리뽑는다
2023.12.05 18:28
수정 : 2023.12.05 18:28기사원문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금융사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소비자 권익보다 회사 이익 추구에만 몰두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사와 소비자 간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아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금감원은 우선 금융소비자와 금융사 간 공정한 금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총괄·조정기구로 금융소비자보호처에 '공정금융 추진위원회'를 설치한다.
금감원은 소비자·소비자단체 등 현장을 찾아가 제도개선 사항을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