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어린이가 전하는 희망하는 노래"···롯데월드 '드림스테이지' 연다

      2023.12.06 09:38   수정 : 2023.12.06 09: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월드가 연말을 맞아 오는 9일 어드벤처 가든스테이지에서 '드림스테이지' 공연을 개최, 방문객들에게 따듯한 감동을 선사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드림스테이지’는 소아암 어린이들과 샤롯데 봉사단이 함께 음원을 발매하고 무대에 올라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 소아암 어린이들과 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은 ‘우리 함께 손잡을까요’, '눈꽃길',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등 총 3곡의 합창을 선보인다.

공연에 앞서 소아암 어린이 25명과 샤롯데 봉사단 10명은 지난 9월부터 매 주말마다 롯데월드 공연 연습실에서 노래와 안무를 준비해왔다.
또 아이들이 실제 녹음에 참여한 ‘우리 함께 손잡을까요’ 음원을 최근 정식 발매했다.


신곡 ‘우리 함께 손잡을까요’는 서로를 따뜻하게 응원하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희망찬 노래로, 멜론·지니·벅스·플로·카카오뮤직 등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음원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수익금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기부된다.


롯데월드는 ‘드림스테이지’를 통해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총 4차례 디지털 음원을 발매하고, 발매 음원을 활용해 매년 가든스테이지에서 합창 공연을 진행했다.
또 테마파크의 특성을 살린 ‘드림업(Dream Up)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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