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엔에스, 코스닥 입성 첫날 230% 급등
2023.12.06 09:25
수정 : 2023.12.06 09: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배터리 자동화 장비 제조기업인 케이엔에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230% 급등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20분 현재 케이엔에스는 공모가(2만3000원) 대비 232.17% 오른 7만6400원에 거래 중이다.
2006년 설립된 케이엔에스는 원통형 배터리 전류차단장치(CID) 자동화 장비 제조기업이다.
회사는 지난달 22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9000~2만2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같은달 27, 28일에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는 1450대 1의 경쟁률, 공모금 173억원을 기록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