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교육환경 우수…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503가구

      2023.12.06 18:14   수정 : 2023.12.06 18:14기사원문
제주도 영어교육도시 인근에 축구장 16배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 건설부문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조성되는 아파트단지 '포레나 제주에듀시티'(투시도)를 공급한다.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1층~지상 5층, 29개동에 전용면적 84~210㎡의 총 503가구 규모다.

중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됐다.

단지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제주 내 신흥부촌으로 떠오른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차량 5분 거리이다.
현재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노스런던칼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아시아(BHA),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 등 4개의 국제학교가 개교했다.

또 영어교육도시 내 주요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 대표 프리미엄 리조트 '제주신화월드'와 대정하나로마트를 차량으로 10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약 7㎞에 달하는 공원 탐방로가 조성된 곶자왈 도립공원, 사계해안 등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고, 블랙스톤CC, 테디밸리CC 등 레저시설도 가깝다.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연면적 11만7616㎡의 규모로 축구장 16배 면적이다. 최고 5층 높이의 단지 구성으로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총 3만 6000여㎡ 규모의 조경 설계가 적용돼 조경 비율을 약 40% 이상 확보한 것도 특징이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 배치까지 더해져 공원형 에코 타운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으로 약 6억7000만원으로 최고 8억원인 주변시세와 비교해 합리적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의 금융혜택도 적용된다.
입주는 2025년 1월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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