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금융 우수 운용사에 파트너스인베·비엔에이치인베

      2023.12.07 08:00   수정 : 2023.12.07 08: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의 우수 운용사에서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비엔에이치인베스트먼트가 선정됐다.

성장금융은 6일 제2회 K-Growth Awards를 개최했다. 'THE BEST 펀드' 분야 우수 운용사에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를 선정했다.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는 성장사다리1호 펀드의 사업첫해에 선정된 운용사다. 파트너스6호투자조합을 26.5%의 수익률로 청산했다.

'THE BEST 운용사' 분야 우수 운용사에는 비엔에이치인베스트먼트를 선정했다. 비엔에이치인베스트먼트는 '성장사다리비엔에이치스타트업투자조합'을 결성해 주목적 투자를 초과 달성했다. 펀드 관리 업무 및 성장금융 협업을 성실히 수행했다는 설명이다.


허성무 한국성장금융 대표는 “한국성장금융의 그간의 성장은 탁월한 투자역량을 발휘하여 우수한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및 육성하고 함께 협업해 온 운용사 및 출자기관 등의 노력과 도움 덕분이었다“며 ”향후에도 우수한 펀드의 성과와 협업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성과를 창출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모험투자포럼에서는 '기후금융의 현황과 넷제로 달성을 위한 모험자본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 및 패널토론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탄소시장 전망과 기후테크 투자 동향을 논의하며 향후 모험자본의 역할을 모색했다.

성장금융은 올해 약 1조원을 출자, 약 2조5000억원의 하위펀드를 조성했다. 올해 신규로 조성된 총 7350억원의 모펀드를 포함해 28개 분야에서 약 8조원 규모의 전략적 모펀드 운용을 통해 모험자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건강한 기업성장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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