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휴가 베트남으로 가볼까... 11번가, 최대 20% 할인전

      2023.12.07 08:40   수정 : 2023.12.07 08: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11번가가 '베트남 여행 페스타' 기획전을 연다. 지난 11월 베트남 여행 상품 거래액이 전월대비 약 4배 증가하는 등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하는 등 증가하는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서다.

7일 11번가에 따르면 기획전을 통해 오는 18일까지 베트남 대표 도시와 휴양지를 여행할 수 있는 왕복항공권과 패키지상품, 호텔숙박권 등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다낭, 호치민, 하노이, 나트랑, 푸꾸옥, 달랏행 왕복 항공권은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인천~다낭 왕복항공권을 35만원대부터, 인천~호치민 왕복항공권을 27만원대부터 판매한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혜택을 제공한다. 이날 오후 8시 '푸꾸옥 자유여행 패키지', 오는 14일에는 '나트랑 패키지' 방송이 예정돼 있다.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비교적 가깝고 물가가 저렴한 베트남이 인기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달 11번가의 베트남 여행 상품 거래액은 약 4배(283%) 증가하며, 전체 해외여행 상품 거래액 중 43%를 차지했다.

패키지 대표 상품으로는 다낭 시내에 위치한 5성급 힐튼호텔 숙박권과 세계 6대 해변으로 알려진 '미케 비치' 등 다낭 핵심 명소 투어 프로그램 등으로 알차게 구성한 '다낭 3박 5일 패키지'를 최대 혜택가 39만원대부터, 전 일정 5성급 호텔 업그레이드에 하롱베이/탕롱황성 등 유네스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하노이 3박 5일 패키지'를 최대 혜택가 35만원대부터 판매한다.

행사 기간 11번가는 노랑풍선, 투어비스 연계 베트남 항공권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8만원 할인쿠폰(90만원 이상 구매 시)과 2만원 할인쿠폰(20만원 이상 구매 시)을 발급하고, 베트남 항공운임 300만원 이상 결제 시 10만 SK페이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권용무 11번가 제휴사업담당은 "가족여행 수요가 높은 겨울방학, 연말연시 등을 맞아 큰 부담없이 떠날 수 있는 베트남 인기 여행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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