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함은 기본, 윤리적 가치까지 담았다... 레드페이스 여성용 하프 다운 재킷 주목

      2023.12.07 09:22   수정 : 2023.12.07 09: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내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에서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여성용 하프 다운 재킷을 선보였다.

7일 레드페이스에 따르면 '콘트라 루시 다운 하프 우먼 재킷(사진)'은 숏패딩 보다 조금 길어 보온성이 뛰어나면서도, 무릎 아래가 자유로워 롱패딩 대비 한결 편안한 움직임을 돕는다.

겨울철 찬 바람을 막는 데도 탁월하며, 땀과 열기를 빠르게 배출하는 투습성 역시 뛰어나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해당 상품은 동물 복지 시스템을 준수한 책임 다운 기준(RDS) 인증을 받은 충전재를 사용해 아웃도어의 윤리적 가치까지 담았다.


누빔이 없어 깔끔한 논퀼팅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허리에 둘레 조절이 가능한 스트링이 있어 슬림한 핏을 연출할 수 있다. 코트처럼 스타일링하기 좋다.

실용성을 높이는 디테일도 더해 후드는 탈부착형으로 날씨나 착용자의 취향에 따라 다르게 연출 가능하다. 기본 주머니 외 가슴 앞단에 보조 주머니가 장착돼 있어 카드 지갑이나 차키 등 작은 크기의 귀중품을 보관하기 유용하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하프 기장의 다운 재킷은 숏패딩의 높은 활동성과 스타일리시함, 롱패딩의 뛰어난 보온성 이 모든 장점을 갖춘 상품"이라며 "코트 대신 착용하기 좋을 만큼 깔끔하고 우아한 스타일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하프 기장으로 따뜻하면서도 자유로운 움직임을 돕는 다운 재킷"이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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