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 대학생 모의투자에 누적수익률 535%
2023.12.07 09:13
수정 : 2023.12.07 09: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제8회 뱅키스(BanKIS)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9월 25일부터 8주간 진행된 대회 결과다.
기간 동안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참가자는 전주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병주 씨다.
이번 시상식에는 수익률 상위 개인 20명과 5개 팀을 선정해 총 23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국내 및 해외주식 리그별 상위 5인, 총 10명에게는 한국투자증권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 모의투자대회는 전국 575개 대학 및 대학원에서 6592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실전투자 경험을 쌓으면서 금융을 통한 자산 증식을 이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