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버스, 유창성·상상력 중점 ‘2023 아이가르텐 스피치 페스티벌’ 성료

      2023.12.07 11:07   수정 : 2023.12.07 11:07기사원문

크레버스(CREVERSE) 자사 유아 브랜드 아이가르텐(iGARTEN)이 ‘2023년 아이가르텐 스피치 페스티벌(2023 iGARTEN Speech Festival)’을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교사 등 수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부터 아이가르텐 직영과 가맹학원 재원생을 대상으로 캠퍼스별로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예선을 치러 선발한 본선 진출자 다수가 참여했다. 본선 진출 어린이들은 도전과 행복, 우주, 환경, 꿈 등을 주제로 스스로 정하고, 주제와 관련해 상상력과 표현력을 뽐냈다.



유창성과 상상력, 서사력 등을 토대로 그룹별로 각 Grand Master Storyteller(1명), Master Storyteller(1명), Genius Storyteller(1명), Rising Star(다수)를 시상했으며, Grand Master Storyteller를 배출한 지도교사에게도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Jonathan Edwards는 “우리 어린이들이 그동안 배운 지식을 융합하고 자신만의 고유한 상상력을 더하여 얼마나 자유롭고 즐겁게 전달하는지가 주된 심사기준이 되었다”면서, “어린이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과 뛰어난 표현력으로 청중을 매료시켜 참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교사진, 학부모들에게도 감동과 많은 영감을 주었다”라고 전했다.


부산센텀 조은애 대표원장은 “이번 스피치 대회는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발견하고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한 특별한 경험이었다. 참여자들의 창의성과 열정이 빛나는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아이가르텐은 2023 스피치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 직영 및 가맹학원과 함께하는 축제를 열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Grand Master Storyteller를 수상한 7세 참가자는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버스 운전사가 돼 여행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고 했다.
“특히 남북이 통일되면 백두산과 유럽을 여행하고, 파리 에펠탑도 직접 보고, 스파게티와 콜라를 즐기는 것이 꿈이다. 체력 향상을 위해 매일 자전거를 타고 태권도를 연습하고 있다”고 유창하게 발표했다.
본 행사는 지난달 25일(토)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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