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 비상임이사 공개모집
2023.12.07 10:49
수정 : 2023.12.07 10: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재단 출범 7년차를 앞두고 비상임이사를 공개모집 중이다.
비상임이사는 재단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구축과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재단 운영 관련 주요사항을 심의·의결 및 제안·자문하는 역할을 통해 재단의 내실화에 기여하게 된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비상임이사 자격요건은 재단의 대내·외적 위상을 높여줄 수 있는 자로 문화예술계를 비롯한 사회 각 분야의 저명한 인사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현시켜 나갈 사회공헌 마인드를 가진 자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15일까지 방문 접수 또는 등기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배광식 이사장은 "북구가 재단을 통해 대구의 새로운 문화예술교육 중심지로 나아가고 있는 만큼 함께 발맞춰 나갈 수 있는 훌륭하신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재단은 지난 2018년 출범 후 올해 새로운 경영진 구성으로 대구의 새로운 문화예술교육 중심지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한편 재단은 9일 오후 5시 어울아트센터 야외광장 일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산타마을 점등식을 준비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