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연구원장에 류석현, 표준과학연구원장에 이호성

      2023.12.07 17:01   수정 : 2023.12.07 17: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기계연구원 신임 원장에 류석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협력처장이,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신임 원장에 이호성 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선임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7일 제205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두 출연연구기관의 신임 원장을 선임했다. 두 신임 원장은 이날 김복철 NST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받아 8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우선 류석현 기계연구원 신임 원장은 부산대학교에서 1983년 재료공학 학사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1989년 재료공학 석사와 1998년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3년 두산중공업에 입사한 이후 전략혁신 고문, 기술경영팀장(상무), 부사장, CTO 등을 역임했으며, 또한 한국공학한림원 기획위원장, 과기부 미래인재특별위원, 산자부 알키미스트 그랜드챌린지 위원 등을 지냈다.

또 이호성 표준과학연구원 신임 원장은 서울대학교에서 1981년 물리교육학 학사를, KAIST에서 1983년 물리학 석사와 1986년 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6년 표준과학연구원에 입사한 이후 미래융합기술부장, 홍보위원장 등을 수행했다.
또한 KIST유럽연구소 소장, 교과부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가위원, 한국물리학회 비전정책특별위 부위원장, 한국연구재단 나노융합단장 등을 역임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