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클로바X 활용한 접근성 개선 방안 모색” 네이버
2023.12.08 14:54
수정 : 2023.12.08 14:54기사원문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AI 기반의 접근성(Accessibility)을 통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네이버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하정우 센터장은 자사 초대규모 AI인 ‘하이퍼클로바X’를 소개하며, 모두를 위한 AI 기술이 가져올 접근성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생성형 AI를 통해 서비스 간 연결성을 강화,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개인 창작 활동도 지원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하 센터장은 “아이디어와 실행 의지만 있으면 자신의 능력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라며 “장애인과 고령자 등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한 접근성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네이버 접근성 기술을 활용하고, 관련 문의를 확인할 수 있도록 ‘네이버 접근성 고객센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