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2023.12.10 08:13
수정 : 2023.12.10 08: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웨이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023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았다.
10일 코웨이에 따르면 지난 2021년 CCM 신규 인증을 받은 후 올해 재인증을 획득했다. 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개선하는지를 인증하는 제도다.
코웨이는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전사적으로 소비자중심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로 코웨이는 △고객 맞춤형 제품 개발 △고객 만족 서비스 운영 △체계적인 '고객의 소리(VOC)' 관리 등 활동을 진행 중이다.
코웨이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앞장선다. 특히 슬립 및 힐링 케어 브랜드인 '비렉스'를 통해 스마트 매트리스와 함께 가구형 안마의자 '비렉스 페블체어', 침상형 안마기기 '비렉스 안마베드' 등을 잇달아 선보였다.
코웨이는 얼음정수기 고객 대상으로 방문관리서비스 후 정수기 내부 탱크 사진을 촬영해 보내주는 '안심포토서비스'를 실시한다.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비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비데 점자 스티커를 제공해 제품 접근성을 높였다.
코웨이 관계자는 "고객 의견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 만족을 모든 경영 판단 기준으로 삼는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사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