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고민" 수상소감 지성화 현대위아 팀장
2023.12.10 18:16
수정 : 2023.12.10 18:16기사원문
지성화 현대위아 팀장은 지난 6일 파이낸셜뉴스 주최로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초록우산 회장상을 수상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지 팀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찾아가는 것이 현대위아 사회공헌 활동의 목표"라며 "특히 자동차 부품사라는 회사의 특성을 고려한 활동으로 더욱 진정성 있게 지속가능한 세상을,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 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위아는 이웃들의 자유로운 이동을 돕는 데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국내 최대 자동차그룹의 일원이자 모빌리티 부품사로서 교통 약자가 이동의 제약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편안히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 팀장은 "현대위아 사회공헌 활동의 가장 큰 특징은 직원들의 참여"라며 "1000명이 넘는 임직원이 직접 급여의 1%를 기증해 이웃들을 돕는 '1% 기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데,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기반으로 현재까지 1만5000명이 넘는 이들을 도왔다. 이렇게 우리 현대위아의 임직원이 가진 나눔의 가치를 사회의 보편적 가치로 확산하고자 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지 팀장은 "현대위아는 현재의 사회공헌 활동에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활동을 확대하는 등 현대위아의 모든 임직원은 진심을 담아 더 많은 이웃과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