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정영주 옷장 궁금해…만날 때마다 다른 사람처럼 입어" 폭소

      2023.12.11 20:23   수정 : 2023.12.11 20:23기사원문
채널A '4인용식탁'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정영주 집에 초대 받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뮤지컬 배우 정영주가 출연한 가운데 동료 배우들을 집에 초대하기로 했다.

이날 제작진은 정영주를 뮤지컬 '컴 프롬 어웨이' 연습실에서 만났다.

그와 함께 출연하는 차지연, 최정원도 있었다. "누구를 초대할 거냐"라는 질문을 받은 정영주는 "어떡해, 양쪽 이 사람들 뺄 수 없지 않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차지연이 기대감을 전했다. "엄청 기대된다.
요리 잘하는 분, 손이 큰 분의 부엌이 궁금하고 사실 옷장도 궁금하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이어 "(정영주가) 항상 연습실 들어올 때마다 다른 사람 같다.
새로운 사람이 온다"라면서 "어떤 날은 힙합 스타일, 어떤 날을 섹시한 여자, 어떤 날은 청초해서 알아볼 수가 없다"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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