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환승연애' 연예인 편? 출연 가능"…연애관 고백

      2023.12.12 23:22   수정 : 2023.12.12 23:22기사원문
SBS '강심장 VS'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강심장 VS'에서 연애관을 고백했다.

12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VS'에서는 '유교 연애관 vs 할리우드 연애관'이라는 주제로 연애에 대한 극과 극 토크가 펼쳐졌다.

보수적인 연애관을 가진 '유교 연애관'에는 코미디언 유민상, 아나운서 이나연, 개방적인 연애를 지향하는 '할리우드 연애관'에는 방송인 홍석천, 모델 정혁, 코미디언 박세미가 자리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전현무의 공개 연애 경험을 언급하며 전현무의 연애관을 '할리우드'로 몰아가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헤어진 연인과 '환승연애' 출연 가능 여부'에 대한 이야기가 화두에 올랐다. 유민상이 "'환승연애' 연예인 편이 열렸다고 생각하자"라며 전현무의 의견을 물었다.
그러자 전현무는 "나는 오케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난 헤어지면 끝, 그분이 저기 나와서 잘된다면"이라며 전 연인에 감정이 남아있지 않다고 밝혔다.


한편 SBS '강심장 VS'는 극과 극 셀럽들의 'VS'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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