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무용단 예술감독에 김충한씨
2023.12.13 16:10
수정 : 2023.12.13 16: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이 무용단 예술감독에 김충한씨를 임명했다. 신임 예술감독의 임기는 12일부터 2025년 12월 11일까지 2년이다.
김 신임 예술감독은 세종대학교 체육학사(한국무용 전공)와 동대학원 석사를 거쳐 단국대학교 무용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충한 예술감독은 “전통 미학의 현대적 재해석이라는 시대적 당위성에 부응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며, 가장 한국적인 것을 가지고 전 세계를 매료시킬 수 있는 국립국악원 무용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