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결혼' 안내상 "윤해영 내 전처…한 번도 잊은 적 없어"
2023.12.13 19:15
수정 : 2023.12.13 19:15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세 번째 결혼' 안내상이 윤해영이 전처라고 주장했다.
13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에서는 노엘(민해일, 윤해영 분) 웨딩숍 앞에서 실랑이를 벌이는 신덕수(안내상 분)와 왕제국(전노민 분)의 모습이 담겼다.
신덕수는 노엘과 정다정(오승아 분)을 만나게 해주기 위해 웨딩숍을 찾아갔지만, 왕제국의 경호원들에 제지당했다.
신덕수는 노엘이 민해일이라고 주장했지만, 왕제국은 "멀쩡한 사람을 왜 다른 사람으로 둔갑시키냐!"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신덕수는 "애 엄마를 한 번도 잊은 적 없다"라며 노엘이 자신의 전처 민해일이라고 주장, "대체 저에게 뭘 숨기시냐!"라며 분노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