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전현무·박나래·이장우, 대망의 팜유 세미나 3탄…기내식 거르고 대만行

      2023.12.14 08:11   수정 : 2023.12.14 08:11기사원문
M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 혼자 산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대망의 '제3회 팜유 세미나 in 타이중'을 개최한다. 이들은 기내식도 건너뛰고 대만의 맛집으로 향한다.

오는 15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대만 타이중에서 팜유 세미나 3탄을 개최하는 '팜유 패밀리'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이장우는 공항에서 전현무와 박나래가 오길 기다린다. '제1회 팜유 세미나 달랏' '제2회 팜유 세미나 목포'로 먹는 행복을 만끽했던 그가 이번엔 호스트가 된 것. 이장우는 부담감 때문에 어깨가 무거워졌지만 "형과 누나에게 (제가 느낀 것과) 똑같은 행복감을 주고 싶었다"며 비장한 각오를 드러낸다.


전현무와 박나래의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이장우가 선정한 장소는 대만의 중부 지역 타이중이다. 그가 타이중을 팜유 세미나 장소로 선정한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하지만 '대만 잘.알.(잘 아는)'인 팜유 남매는 세미나 장소가 대만이라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맛있지만 뻔하지 않을까?"라며 불신한다.

이장우는 대만에서 맛있게 먹기 위해 기내식도 거른 전현무와 박나래를 이끌고 세미나에서 제일 중요한 첫 단추를 끼울 첫 식당으로 안내한다. 바로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타이중의 고기완자 맛집. 이장우는 "제발 맛있어라, 맛있어라"라고 주문을 외우며 전현무와 박나래의 맛 평가를 기다린다. 세미나 첫 메뉴에 전현무와 박나래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대만에서 유창한 중국어로 잊고 있던 '뇌섹남' 포스를 뽐낸다.
현지인과의 소통도 막힘없는 전현무의 중국어 실력에 박나래와 이장우 모두 놀라워한다. 전현무는 이와 상관없이 자신 스스로 "섹시해 보이는구나"라며 자아도취에 빠져 주위를 폭소케 한다.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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