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3' 마다가스카르서 한식을? 기안84x빠니보틀 그릇째 폭풍 흡입
2023.12.15 09:24
수정 : 2023.12.15 09:24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기안84가 마다가스카르 모론다바 시장에서 먹은 현지 음식에서 진한 '한국의 맛'을 느끼고 깜짝 놀란다. 현지 음식을 그릇째 들고 마시는 기안84와 빠니보틀의 모습이 포착돼 이들이 과연 어떤 음식을 먹은 것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오는 17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연출 김지우 / 이하 '태계일주3') 4회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덱스가 모론다바 시장 탐험에 나선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기안84, 빠니보틀, 덱스는 필요한 물건을 사기 위해 모론다바에서 가장 큰 현지 시장으로 향한다. 쇼핑에 앞서 이들은 현지 음식점에 들어가 허기진 배를 채운다.
이때 기안84는 현지 음식에 흠뻑 빠져든다. 그는 맛을 보더니 "아프리카에 한식이 있을 줄이야"라며 깜짝 놀란다.
빠니보틀은 바게트의 맛에 중독된 듯 끊임없이 바게트를 먹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한껏 빵빵해진 얼굴로 "최고의 바게트"라고 극찬한다. 형님들이 현지 음식에 집중한 사이, 자신만의 메뉴를 만들어 먹방을 펼치던 덱스는 모론다바 시장에서 뜻밖의 '인생 음식'을 발견한다고 해 이 음식 또한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기안84는 시장에서 새로운 '애착 모자'를 '득템' 한다. 보랏빛 꽃장식이 달린 밀짚모자를 쓰고 한껏 우아함을 뽐내는 기안84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 가운데, 그는 마다가스카르 남은 여정에서 애착 셔츠, 애착 모자와 끝까지 함께한다고 해 기대감을 더한다.
'태계일주3'는 이날 오후 9시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