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중국어 능력자' 전현무에 반했다…"너무 섹시해 보여"

      2023.12.15 23:49   수정 : 2023.12.15 23:49기사원문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인 전현무에게 반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팜유'라 불리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제 3회 팜유 세미나를 위해 대만을 찾았다.

이들이 기내식까지 건너뛰고 찾아간 곳은 100년이 넘은 고기완자 맛집이었다.

가게에 도착하자마자 짐을 버리고 구경하는 모습이 웃음을 샀다. 이장우는 "스타트가 굉장히 중요하다"라며 "전통과 추억이 있는 새로운 맛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주문을 하면서 자신감이 하락했다. 이장우는 "이거, 이거"라고 말하며 주문하기 시작했다. 이때 전현무가 나섰다.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뽐내며 자연스럽게 사장님과 소통하는 모습이 놀라움을 안겼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이장우가 당황하자, 이를 본 무지개 회원들이 "이러면 주도권 뺏기는데?"라며 걱정했다. 이장우는 "현무 형이 거의 중국어 선생님이더라. 그래서 더 긴장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전현무 옆에 있던 박나래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중국어 능력자' 전현무를 향해 "되게 스마트해 보이네, 오빠 너무 섹시해 보여"라는 등 극찬했다.

전현무는 인터뷰에서 중국어에 능통한 이유를 공개했다.
"공부를 예전에 했었다. 놓은지 꽤 됐다"라더니 "그런데 섹시해 보인다고 하더라. 섹시해 보이는구나?"라며 흡족해 해 무지개 회원들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이에 샤이니 키가 "현무 형 앞에서 말 잘못하지 마라"라고 경고(?)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