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부터 술까지..홈파티 준비물 다 모았다" 롯데백화점 할인행사
2023.12.17 11:49
수정 : 2023.12.17 13: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백화점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프리미엄 홈파티’를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17일 롯데백화점은 18일부터 25일까지 전점에서 ‘스테이크 대전’을 열고, 등심, 안심, 채끝 등 스테이크용 한우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새롭게 오픈한 인천점의 ‘푸드 에비뉴’에서는 건식숙성(드라이 에이징)한 스테이크용 한우를 100g당 1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25일까지는 ‘와인앤리커 페스티벌’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빈티지부터 프리미엄, 스테디 셀러까지 다양한 와인은 물론, 위스키와 전통주, 사케 등 총 1600가지의 주류를 최대 40~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파티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테이블웨어 행사도 선보인다. 25일까지 본점에서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리델’ 팝업 스토어를 열고, 인기 상품들을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잠실점과 부산본점에서는 독일 명품 도자기 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 팝업 스토어도 진행해, 머그컵부터 접시까지 크리스마스 에디션 제품들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윤우욱 롯데백화점 푸드부문장은 “지속되는 고물가 속에서도 연말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특별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상품과 행사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