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CSR), '도티와 영원의 탑' 함께 데뷔 첫 OST 도전

      2023.12.19 11:31   수정 : 2023.12.19 11:31기사원문
걸그룹 첫사랑(CSR)이 데뷔 후 첫 OST에 도전했다.첫사랑(수아, 금희, 시현, 서연, 유나, 두나, 예함)은 지난 16일 오후 6시 '도티와 영원의 탑' OST 'Call My Name(콜 마이 네임)'을 발매했다.'도티와 영원의 탑'은 전체 구독자 780만 명에 달하는 크리에이터 도티, 옐언니, 밍모, 코아가 현실과의 경계가 사라진 게임 세상 속에서 위기에 빠진 친구들을 구하기 위한 어드벤처를 그린 실사 결합 애니메이션이다.

오는 27일 개봉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작품의 재미와 감동을 더욱 극대화할 '도티와 영원의 탑' OST 앨범도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첫사랑은 'Call My Name'의 가창에 참여했다.
'Call My Name'은 영화 속 '영원의 탑' 첫 번째 게임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곡이다. 조화로운 신스와 스트링 사운드에 첫사랑의 싱그러운 보컬이 더해져 더욱 사랑스러운 느낌의 OST가 탄생했다.좋아하는 마음을 담아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설렘 가득한 분위기가 돋보이며, "하늘 위로 날아" "내 이름 불러줘" 등 작품 속 상황과 절묘하게 이어지는 가사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이와 함께 첫사랑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Call My Name' 녹음 현장 메이킹 필름이 공개됐다. 팬들은 댓글로 "첫사랑다운 상큼한 곡이다" "완벽한 목소리합에 반했다" "애니메이션도 기대된다" 등 호평을 보내고 있다.
앞서 첫사랑은 팬덤 마음(MAEUM) 탄생 1주년 축하곡인 'HBD To You'의 한글, 영어 버전을 발매해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OST를 통해서는 작품과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첫사랑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분야에서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샌드박스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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