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올해 적극 행정 우수사례 선정
2023.12.19 18:09
수정 : 2023.12.19 18:32기사원문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부서 18건, 직원 46건 등 총 64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그 결과 최우수 부서 1곳·직원 1명, 우수 부서 2곳·직원 2명, 장려 직원 7명 등이 선정됐다.
먼저 최우수 부서에는 본인 계좌 일괄 지급정지 서비스를 확대한 금융사기전담대응단이, 최우수 직원으로는 개인사업자 담보대출의 국민주택채권 오매입비용 환급을 유도한 상호금융국 정지하 선임조사역이 이름을 올렸다.
우수부서에는 공매도 특별조사단을 출범하고 불법 공매도를 엄단한 조사2국 외 1개 부서(공매도특별조사단)와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 기준'을 도입한 자금세탁방지실 외 4개 부서가 선정됐다. 우수직원에는 '인허가 사전협의 포털'을 구축한 감독총괄국 김동균 선임조사역과 민원처리 효율화를 위한 디지털전환 방안을 수립한 금융민원총괄국 김은아 선임조사역이 꼽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