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사격 만점 기록한 김우영 대위 ‘공군 탑건’ 선정
2023.12.19 18:15
수정 : 2023.12.19 18:15기사원문
공군의 공중사격대회 중 '공중사격'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조종사에게 부여하는 칭호인 '탑건'의 영예를 안은 김 대위는 올 7~11월 실시된 이 대회에서 1000점 만점을 받아 이날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공중에서의 전투능력을 겨루는 '공중사격' △전투지원능력을 선보이는 '공중투하' △'탐색구조' △'항공정찰' 등 4개 분야에서 심사가 진행됐다.
김 대위는 "어떤 상황에서도 즉각 출격해 압도적으로 적을 제압할 수 있는 믿음직한 조종사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