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홍승철 교수 '아시아수면학회 부회장 선출'

      2023.12.20 10:52   수정 : 2023.12.20 10: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수면센터장 홍승철 교수(정신겅강의학과)가 최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4차 아시아수면학회 국제학술대회 'ASSM(Asian Society of Sleep Medicine) 2023'에서 차기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2년으로 홍승철 교수는 앞으로 2025년 까지 아시아수면학회 부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아시아수면학회(ASSM)는 지난 2015년 한국, 중국, 일본, 인도, 태국 등 아시아 16개국 대표들이 모여 창립했으며, 아시아 수면환경 개선 및 수면장애 치료 향상을 목적으로 공동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결성된 연합학술단체이다.




홍승철 교수는 수면의학분야 권위자로 현재 한국수면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아시아기면병·과수면증학회 초대회장 및 세계수면학회(WASM2015)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아시아수면학회 사무총장을 역임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수면의학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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