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 쟁쟁한 후보 제치고 1위…"큰 사랑에 감사"
2023.12.20 18:50
수정 : 2023.12.20 19:34기사원문
배우 김선호(사진)가 김남길, 이동욱, 박보영, 박은빈 등을 제치고 파이낸셜뉴스와 셀럽챔프가 함께한 ‘뉴트렌드 대상’ 영화·드라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17일 네오위즈·MBC플러스가 출시한 팬덤 앱 셀럽챔프를 통한 팬들의 투표 결과로 김선호를 향한 굳건한 팬덤이 확인됐다.
김선호에게 올해는 그 어떤 해보다 특별했다.
김선호는 파이낸셜뉴스에 “(팬들이) 늘 큰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며 "2024년에도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2023년은 첫 영화 '귀공자'로 여러분께 인사 드릴 수 있었고, 아시아 투어를 통해 팬 여러분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한 해여서 저에게는 의미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박훈정 감독의 영화 ‘폭군’ 촬영을 마친 그는 다시 대학로에서 연극 ‘행복을 찾아서’(내년 2월 18일까지)로 관객들과 만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