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베트남 경제부총리와 화상 면담
2023.12.21 19:44
수정 : 2023.12.21 19:4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서울 영등포구 수출입은행에서 레 밍 카이 베트남 경제부총리와 화상 면담을 했다.
추 부총리는 베트남과의 수교 31주년을 맞아 지난해 포괄적·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등 양국 관계가 비약적으로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추 부총리는 지난 제2차 한-베 경제부총리회의와 6월 경제 부총리 면담에서 논의된 협력 과제들이 성과로 이어지게 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아직 협의가 진행 중인 과제들도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추 부총리는 "양국의 우호적인 관계를 기반으로 주요 경제 협력 의제들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베트남과의 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