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인구 증가에 ‘제일풍경채 옥정’ 수요자 관심 쏠려
2023.12.22 10:48
수정 : 2023.12.22 10:48기사원문
저출산·고령화 등의 요인으로 인구절벽 진행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 양주시는 10년 연속 인구가 증가해 눈길을 끈다.
통계청이 발표한 출생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은 0.78명으로 집계됐다.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저치다.
지방 일부 지자체은 소멸 위기에 놓이면서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서는 모습이다. 반면 인구가 증가한 곳들도 있다. 생활편익 등 주거가치를 인정받으며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것이다. 경기 양주시가 대표적인 예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양주시 총 인구수는 2014년 20만명대를 넘어섰고, △2017년 21만명대 △2019년 22만명대 △2020년 23만명대 △2022년 24만명대 등으로 최근 10년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11월 기준) 26만명대를 돌파하며 1년 새 약 2만명이나 늘었다.
양주시의 인구 증가 비결은 신도시 개발사업이 꼽힌다. 옥정·회천지구로 구성된 양주신도시는 약 1천117만㎡ 규모에 달하는 2기 신도시이다.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현재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양질의 생활 인프라를 갖춰나가고 있다.
여기에 △GTX-C노선(2028년 예정) △덕정역 환승센터(2026년 예정)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2029년 예정) 등 시내·외 접근성을 강화시키는 각종 교통호재가 잇따르면서 인구 증가는 더욱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황이 이렇자, 양주시 내 공급 단지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는 분위기다. 제일건설이 양주시 옥정동 1096번지(양주옥정지구 A19-2블록)에 시공하는 ‘제일풍경채 옥정’에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일풍경채 옥정’은 전용면적 64~84㎡, 총 1,30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또한 단지 저층에는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들어서 입주민들은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근린생활시설은 총 32실로, 12월 중 임대 분양 예정이다.
‘제일풍경채 옥정’은 2년씩 계약 연장으로 최대 10년까지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2024년 1월 첫 입주가 시작된다.
입주해서도 임대보증금 및 월 임대료 상승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되며,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 부담도 없다. 여기에 일반공급 계약자(23년 12월~25년 1월)를 대상으로 렌트프리 표준형 조건 할인 혜택을 내걸은 ‘풍경채’ 브랜드 단지로 호응을 얻고 있다.
‘제일풍경채 옥정’은 양주시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양질의 인프라를 누릴 전망이다. 옥빛초(병설유치원), 옥빛중, 옥빛고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며, 율빛초, 연푸른초도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공세권 입지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으로 옥정중앙호수공원까지 이어지는 공원이 위치하며, 천보산, 선돌근린공원, 독바위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이 인접해 있다. 행정복지센터(예정)도 가깝고, 단지 주변에 위치한 중심상업시설 내 영화관(CGV) 등의 이용도 용이하다.
한편, ‘제일풍경채 옥정’은 전용면적 71A㎡, 79A㎡, 84E㎡ 타입을 대상으로 일반(임대) 잔여분 계약을 진행 중이다. 지역에 관계 없이 계약 가능하며, 단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홍보관은 경기 양주시 옥정동에 위치한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