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법래, '이재, 곧 죽습니다'부터 '모래에도 꽃이 핀다'까지…신스틸러 '맹활약'
2023.12.22 12:42
수정 : 2023.12.27 14:48기사원문
그는 어딘가 엉성한 매력이 있는 군수 캐릭터를 소화, 자연스러운 경상도 사투리를 선보이며 구수한 연기를 펼쳐 보였다.앞서 SBS 금토드라마 '마이데몬'에서 극 중 정구원(송강 분)과의 영혼을 건 계약으로 돈과 권력을 얻은 '들개파 보스'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인간미 있는 모습으로 열연을 펼쳤던 김법래는 매 작품마다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드라마와 뮤지컬 등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파 배우 김법래는 내년에도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티빙 '이재, 곧 죽습니다', ENA '모래에도 꽃이 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