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청소년 공부방 32호점 완성
2023.12.22 15:15
수정 : 2023.12.22 15: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금호타이어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사업의 일환인 '함께 그린(GREEN)희망의 공부방' 32호점을 완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0월 31호점 개설에 이어 두 달만에 32호점을 완성이다.
'희망의 공부방' 사업은 꿈을 가지고 성실하게 공부하는 청소년들의 공부방 환경을 개선해주는 프로젝트다.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이 직접 산타 복장을 하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원정대' 활동도 마무리했다. 올해는 구세군 서울후생원(서대문구 소재)을 방문해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다양한 영역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이 밖에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청소년 학교폭력예방교육 △어린이 기후환경교육 △교실 숲 조성 등 청소년 대상 교육기부사업과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