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해 일출 오전 7시 31분.. 울산 간절곶·방어진 가장 빨라

      2023.12.28 08:00   수정 : 2023.12.28 08: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가장 빠른 일출은 울산에서 볼 수 있다.

29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 우리나라 육지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은 울산 울주군 간절곶과 울산 동구 방어진이다. 두 곳의 일출 시간은 오전 7시 31분으로 동일하다.




국내 해돋이 명소로 알려진 포항 호미곶, 부산 해운대는 7시 32분, 제주 성산일출봉 7시 36분, 강릉 정동진 7시 39분, 당진 왜목마을 7시 47분 순이다.

바다에서는 독도에서 가장 빨리 해를 볼 수 있다.
일출 시간은 오전 7시 26분이다.

올해 해가 가장 늦게 지는 곳은 전남 신안군 가거도이다. 오후 5시 40분에 해가 수평선 아래로 가라 앉는다.
육지에서는 전남 진도 세방낙조로, 오후 5시 35분에 올해의 마지막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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