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최진환 대표, '1회 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파이낸셜뉴스] 롯데렌탈은 최진환 대표이사 사장이 환경부 주관 '1회용품 Zero(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최 사장은 롯데렌탈 공식 소셜네트워크(SNS)채널을 통해 챌린지 참여 사진을 게시하며 롯데렌탈 임직원과 고객들의 일회용품 사용 자제 참여를 독려했다. 1회용품을 제로(0)으로 만들자는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 동참으로, 숫자 '1'과 '0'의 동작을 취한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게시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 사장은 롯데캐피탈 추광식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SK브로드밴드 박진효 대표를 지목했다.

롯데렌탈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사무실 내 개인 텀블러 사용 권장, 전자계약 전면 확대, 친환경 소재로 렌터카 이용 안내서 제작, 엔진오일 및 워셔액 등을 대용량 고정형 용기로 변경 등이다.

아울러 롯데렌탈 및 정비 자회사 오토케어의 업무용 차량부터 모두 무공해차로 전환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e-mail] 조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