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새마을동아리, 우리고장 기업탐방

      2023.12.28 08:48   수정 : 2023.12.28 15: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대구시협의회는 80명의 구·군직장협의회 회원사와 시 운영위원, 대구 대학새마을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크레택책임㈜에서 대학생들과 회원사들이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 관심을 끈다.

이날 행사는 세대공감 워크숍 및 송년의 밤 △귀로듣고 눈으로보고 직장을 잡(JOB)아라 우리고장 기업탐방이라는 주제로 현시대 상황이 처한 현실을 극복하고 MZ세대들이 나아가 길을 올바로 제시해 미래
세대의 당당한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권기준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대구시협의회장은 "현 시대 상황이 처한 현실을 극복하고 MZ세대들이 나아가 길을 올바로 제시해 미래 세대의 당당한 주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설정하겠다"면서 "MZ세대와 기성세대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세대공감 및 공통체 의식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천안 소노벨에서 열린 전국 대학새마을동아리 평가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린 대학 새마을동아리들이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전국 대학새마을동아리 평가대회에서 계명대 새마을동아리 새빛동아리는 우수상을, 영남이공대 새마을동아리 새봄이 특별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계명대 새마을동아리는 영상콘테스트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최영수 대구시새마을회장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대구시협의회가 이렇게 단기간에 많은 회원사가 구성되고 또한 대학 새마을동아리를 지원해 젊은 대학생들이 새마을운동에 의미를 되새기며 새로운 새마을운동이 펼쳐지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대에 맞는 다양한 새마을운동이 지역 곳곳에서 활성화되고 있는 게 뿌듯하다"면서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대구시협의회는 2021년부터 계명대, 영남이공대, 경북대, 영진전문대, 한국폴리텍대 대구캠퍼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대학새마을동아리를 구성해 지원활동을 해오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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