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여의도금융센터 오픈...초고액자산가 잡는다
2023.12.28 09:41
수정 : 2023.12.28 09:41기사원문
대신증권은 여의도금융1센터~4센터로 운영되는 ‘여의도금융센터’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여의도영업부, 광화문센터, 사당WM센터, 신촌WM센터 등 4개 지점의 업무를 여의도금융센터로 일원화했다.
여의도금융센터에서는 세무, 부동산 등 자산관리 분야별 전문가가 고객 니즈에 맞는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개인 고객의 경우 투자와 상속, 증여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산관리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의 경제금융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고객의 자산 매입과 증식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서정국 대신증권 여의도금융1센터장은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형거점화 센터를 오픈했다”며 “여의도금융센터에서는 법인 및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