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플로우, 광양 취약계층 어린이에 오케스트라 교육
2023.12.28 16:49
수정 : 2023.12.28 16:49기사원문
이번 음악회는 예술기획 예루가 주관하고 광양시, 광양교육지원청, 포스코플로우가 후원해 광양에서는 처음 개최된 행사다. 광양 덕례초등학교 학생 40여 명과 교사, 전문 연주 단원 6명이 단원으로 참여했다. 광양시민 약 300여 명도 참석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요한스트라우스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외국민요 ‘이 몸이 새라면’ 등 클래식 곡과 더불어 김규환의 ‘가을바람’, 손대업의 ‘잠자리’, 유병무의 ‘별 보며 달 보며’, 박태현의 ‘산바람 강바람’, 김동호의 ‘이슬’ 공연이 열렸다.
김광수 포스코플로우 대표이사는 “광양시민 분들과 포스코플로우가 올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며, “이번 오케스트라 음악 교육과 연주회를 통해 광양 미래세대가 더 큰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