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차태현은 한국의 짐 캐리, 조인성은 디캐프리오"

      2023.12.28 21:20   수정 : 2023.12.28 21:20기사원문
tvN '어쩌다 사장3'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아중이 '어쩌다 사장3' 직원들을 할리우드 배우로 표현했다.

28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사장즈(차태현, 조인성)와 알바즈(임주환, 윤경호, 박병은, 김아중)의 아세아 마켓 영업 5일 차의 모습이 담겼다.

한 일본인 손님이 한국 드라마의 팬이라고 밝히며 '어쩌다 사장3' 직원들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김아중이 직원들을 할리우드 배우에 빗대어 소개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먼저 김아중은 차태현을 "한국의 짐 캐리"라고 소개했다.
이에 차태현은 "나는 잭 블랙을 좋아한다"라고 말하기도. 이어 임주환을 라이언 고슬링, 조인성을 리어나도 디캐프리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라고 말하기도. 그러자 손님이 김아중에게 "당신은 앤젤리나 졸리(안젤리나 졸리)인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아중은 "저는 제시카 알바, 알바라고 불러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는 서울남자 차태현x조인성의 세 번째 한인 마트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