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고통 속 얼굴 피어싱 도전…母 "쟤 왜 저래" 분노
2023.12.29 09:52
수정 : 2023.12.29 09:52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김희철의 얼굴 피어싱에 어머니가 분노한다.
31일 오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리즈 시절을 되찾기 위해 모인 김준호, 임원희, 김희철, 최시원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네 사람은 새해를 앞두고 과거의 미모를 되찾기 위해 뭉쳤다.
이어 희철은 "평소 얼굴 피어싱을 해보고 싶었다"라고 고백해 어머니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고통을 호소하며 눈썹과 귀 피어싱을 한 모습으로 나타난 아들의 비주얼을 마주한 희철 어머니는 "쟤가 대체 왜 저러냐"라며 차오르는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김희철 얼굴 피어싱 사건의 전말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김준호는 여자친구 김지민이 제일 싫어한다는 코털 정리에 나섰다. 코털 전용 왁싱 젤을 콧구멍에 찔러 넣은 김준호는 잠시 뒤 예상 못 한 돌발 상황을 맞닥뜨렸다. 극강의 고통을 호소하며 눈물까지 글썽인 김준호는 "내 몸에 손대지 마"라며 고함을 질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리즈 시절을 그리워하는 '미우새' 아들들의 처절한 몸부림은 31일 오후 9시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