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걸스' 첫 글로벌 데뷔 무대는? 인순이 "맨땅에 헤딩 생각으로 해"

      2023.12.29 17:58   수정 : 2023.12.29 17:58기사원문
사진=KBS 2TV '골든걸스'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평균 나이 59세 '골든걸스'가 K팝 글로벌 무대 입성과 동시에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펼친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연출 양혁/작가 최문경) 8회에는 4만명 규모의 해외 공연장에서 데뷔하게 된 '골든걸스'의 데뷔 무대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골든걸스'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뤄진 155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의 신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다.



'골든걸스'는 박진영과 함께 3만5000명의 해외 관객이 모인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고, 상상 이상의 대규모 공연장에 긴장 반 설렘 반 모습을 보인다. 특히 이은미는 "무대를 돋보이게 즐기면서 하고 싶다"라며 각오를 다지고, 박미경은 "꿈 아니지?"라고 감탄하는 동시에 "하던 대로 하자"라며 금세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멤버들을 다독였다는 후문이다.


신효범은 글로벌 무대가 주는 중압감에 "글로벌 무대는 생전 처음이라 떨림과 두려움을 느낄 새가 없었다"라며 소감을 전한다.
또한 인순이는 "우리를 전혀 모르는 관객 앞에서 무대를 해야 하는데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라며 처음 겪는 일에 긴장하면서도 "맨땅에 헤딩한다는 생각으로 공연에 임할 것"이라는 각오처럼 공연 전부터 무대를 철두철미하게 점검했다.

그 어느 때보다 노련함을 뽐내며 경력 155년의 신인 걸그룹 '골든걸스'는 레전드 무대를 선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골든걸스'는 총 12부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