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고우림, 5주 훈련 마치고 경례…"자대에서도 즐겁게"
2023.12.30 15:14
수정 : 2023.12.30 15:14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남편이자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근황을 공개했다.
고우림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군복을 입고 경례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건강히 잘 수료했다"고 알렸다.
그는 "좋은 분들, 좋은 친구들 많이 만나고 귀중한 추억도 많이 챙겨갔던 5주간의 훈련소였다"라며 "도움 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이제 다시금 새롭게 시작되는 자대에서의 생활, 즐겁게 시작하고 멋지게 끝내보도록 하겠다"며 "그리고 올 한 해도 참 고생 많으셨다, 며칠 뒤 다가올 내년에도 좋은 나날들이 가득하시길 바라겠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우림은 지난해 10월 김연아와 결혼해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고우림은 결혼 1년여 만인 지난 11월20일 현역 군 복무를 위해 입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