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된 부산 갈매기” 에어부산, 공식 캐릭터 ‘에부리·러부리’ 출시
2024.01.03 09:49
수정 : 2024.01.03 09: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이 공식 캐릭터 ‘에부리’와 ‘러부리’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에부리와 러부리는 부산의 상징인 갈매기를 리브랜딩 한 캐릭터다.
모자와 선글라스를 입힌 에부리는 에어부산 운항 승무원, 스카프와 하트를 입힌 러부리는 에어부산 캐빈 승무원의 이미지에서 착안했다.
또 MZ 세대 공략을 위해 두 캐릭터를 활용한 인형 키링 상품도 별도 출시했다.
이 굿즈는 패브릭 소재의 가벼운 휴대성으로 캐리어나 백팩, 핸드백은 물론 이어폰 케이스에도 백참으로 활용 가능하다. 공식 판매처인 ‘샵에어부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부리, 러부리는 기존 공식 캐릭터인 ‘스마티’를 보다 젊은 감각에 맞게 탈바꿈하고 사내 공모로 젊은 직원들의 감각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네이밍 하는 작업도 거쳤다”며 “앞으로 두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으니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